문화 평택보건소, 지역사회 장애인대상 비대면 정서순화 『내가 키운 버섯요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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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29 12:57본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순화 프로그램 「내가 키운 버섯요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인구 54만여명(2021.1월말) 중 장애인은 24,920명으로 평택시 전체인구의 5%를 차지한다. 이들 지역사회장애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생활 속 활동의 위축 등으로 인해 정서적으로도 많은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평택보건소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버섯을 이용한 정서순화 프로그램 「내가 키운 버섯요리」는 버섯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스스로 키운 버섯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요리하며 가족 간의 정서적 지지를 끌어낼 수 있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인 스스로 키운 버섯으로 요리를 하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될 이번 비대면 정서순화 『내가 키운 버섯요리』는 ▶WHODAS 사전, 사후 평가 ▶버섯 키우기 ▶가족과 함께, 또는 혼자서 만드는 버섯 요리 만들기 ▶스스로 하는 일상생활동작 훈련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본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은 5월 3일(월)~7일(금) 5일간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031-8024-4435)로 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위축된 일상생활을 활성화 및 정서적 우울감을 완화시켜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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