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용인 창의인재 미래캠퍼스’코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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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26 21:15본문
용인시가 다음달부터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용인 창의인재 미래 캠퍼스’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단국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업무협약을 맺고 용인 창의인재 미래 캠퍼스를 운영,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달 3일부터 11월27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교육에는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교수진과 한국MS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디자인씽킹 SW·AI 코딩교육 ▲협업코딩 M:EE캠프 ▲창의적 앱 개발 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SW교육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디자인씽킹 SW·AI 코딩교육에서는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힘과 사고력을 기르고, 협업코딩 M:EE캠프에서는 한국MS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여러 구조물과 작품을 만들어본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적 앱 개발 교육에서는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앱을 개발해보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SW교육에서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키트를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관내 초·중·고에 다니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디지털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 창의인재 미래캠퍼스는 관내 대학과 기업의 우수한 인적·물적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훌륭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코너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