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괴롭힘 및 가혹행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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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7-09 16:12본문
최근 지자체 트라이애슬론팀 내 가혹행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는 7월 8일 성남시청 소속 직장운동부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없는 직장운동부 만들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김차영 체육진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탄천종합운동장 및 성남종합운동장에 마련되어 있는 각 종목별 훈련장을 개별 방문하여 선수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부드러운 몇 마디 말로도 당신은 충분히 빛날 수 있다」는 슬로건 하에 팀원 간 화합을 다지고 이른바 ‘직장 내 괴롭힘’ 및 ‘가혹행위’ 없는 화목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를 만들어가기로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육상, 하키, 펜싱, 빙상, 볼링, 태권도, 테니스, 배드민턴, 복싱, 장애인탁구 등 10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독 및 트레이너를 포함하여 총 104명의 선수단이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