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자활센터, 반찬가게‘진이찬방 탄벌점’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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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15 12:30본문
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미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광주시 자활기금을 지원받아 반찬가게 ‘진이찬방 탄벌점’ 을 15일 개업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파발로 203에 위치한 진이찬방 탄벌점은 자활근로자들이 참여하여 100여 가지 반찬을 비롯하여 가정간편식과 밀키트 메뉴 등의 제품을 매장과 배달서비스로 판매한다.
센터는 그동안 양질의 반찬을 제공하고자 전문 조리장을 통한 기술습득과 운영노하우 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왔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협력해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의미한다.
정미예 센터장은 “시장경쟁력이 있는 외식사업단 추진을 통해 자활사업단의 기술 및 영업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 창출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도 관내 친환경 식자재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챙기기에 적극 동참하고, 생산적이고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단 발굴 및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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