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위례 365일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등·초본 등 108종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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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6-09 15:41본문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감일지구와 북위례 지역에 365일 사용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한층 편리해진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는 감일·위례동 주민의 시청 접근 어려움에 따른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설치한 것으로, 감일지구는 새마을금고와 협조해 새마을금고 365코너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으며, 북위례 지역은 접근성이 좋은 위례메디프라자 상가의 적극적인 동의로 무인민원발급기용 외장부스를 별도 설치해 휴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장애인용 출입 발판과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및 음성안내,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청각장애인용 안내 서비스 등을 통해 장애인의 접근 편의성과 안전성도 높였다.
시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토지, 지방세·국세, 건강보험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서류 등 108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설치장소와 운영시간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남시는 앞서 덕풍3동,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 연중무휴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시간을 확대했으며 이번에 감일지구·북위례 추가 설치를 통해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서비스 활성화와 시민들의 민원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평일 야간 및 주말에도 시민들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소통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