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6 노인일자리 참여자 ‘4,998명’ 모집…12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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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02 10:4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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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1일부터 12일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 4,998명을 모집한다.
참여자 규모는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 3,155명 노인역량활용 1,106명 공동체사업단 574명 취업지원 163명 등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의 수행기관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비산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만안·동안노인지회 경기실버포럼 (사)위니버스 시니어복지사회적협동조합 만안구청 동안구청 등 10곳이며, 참여자는 수행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1월 27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어르신이다.
세부 기준은 노인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 노인역량활용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취업지원 제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자 등 일부 대상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하고 해당 수행기관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결과 발표는 2025년 12월 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이 경험과 역량을 살리며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확대 등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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