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취약계층 실내공기질 관리 파주시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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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3-26 09:3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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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질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맑은숨터 조성 및 돌봄사업을 시행한다.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법적관리 규모 미만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 332개소, 맑은숨터 조성 8개소, 맑은숨터 유지관리 8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6개 항목을 측정 후 그에 맞는 관리방안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곰팡이 발생 정도 등 현장 조사를 통해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을 진행해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개선된 시설 중 일부는 환기시스템 장비 등을 교체하는 ‘맑은숨터 돌봄 사업’까지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와 맞춤형 개선으로 안전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