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송해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승릉천 일대 대대적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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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4-14 10:1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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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송해면(면장 종인선)은 지난 8일, 송해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숭릉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지역 주민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20여 명은 겨우내 방치돼 있던 각종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고, 하천 변 2km 구간을 중심으로 오염된 지역을 집중 정비하는 등 생태환경 보호의 모범을 보였다.
특히, 비닐류·플라스틱 등 재활용 쓰레기뿐만 아니라 무단 투기된 폐기물까지 꼼꼼히 수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끄는 것처럼 우리 마을의 자연을 지키는 데에 있어 지역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송해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