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 체험 및 판매행사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1-29 09:15본문
광주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자활생산품 체험 및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장신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사업단 아셀공예, 반희담이 만든 제품 총 43종을 전시 판매했다. 또한, 시민 및 대학생들이 직접 수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평소 자활사업에 대해 접할 기회가 없었던 지역사회 내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함께 체험해 보는 것을 통해 자활사업과 자활생산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종재 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생산품 판매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및 자활생산품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자활기업이나 자활사업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판매행사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