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 새마을부녀회, APEC 유치 기원 나들길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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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5-16 09:13본문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희)가 지난 9일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나들길 11코스의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사하동 선착장부터 보문사 입구까지를 돌며 해안가에 밀려온 표류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APEC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현수막 홍보를 펼쳤다.
이민희 회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낚시 후 버려진 각종 쓰레기로 지저분했던 해안가를 청소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삼산면의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