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K리그1 승격 다짐과 도시와 시민을 위한 강력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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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2-14 14:59본문
성남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김영하는 현대사회의 패러다임이 국가 중심에서 도시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프로축구 구단의 역할이 도시 발전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은 성남시의 번영에 기여하고자 축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긍지와 희망을 선사하고, 기업 비즈니스의 통로가 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14일 오전, 성남FC 대표 김영하가 성남시청에서 2024년 계획을 발표하였다.
2024년에는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감독과 구단이 함께 소통하며 팀을 구성하였고, 실력 있는 선수들이 성남과 함께하게 되었다.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은 유소년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성남 출신의 유소년 선수가 프로선수로 자라 성남을 대표하는 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남FC는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성남FC는 지난해 성남FC 선수단 15여 명이 직접 초등학교에 방문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내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와 더불어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의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한 ‘까치둥지’ 프로그램이 있으며, 성남시 지역 소상공인과 성남FC가 공식 결연해 경기장 인근 요식업소를 시작으로 현재 16개의 업소가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 30 개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14일 오전, 성남FC 대표 김영하가 성남시청에서 2024년 계획을 발표하였다.
성남FC는 많은 성남 시민이 찾는 경기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성남FC는 코로나19 이후 최다 관중을 달성하였다. 이를 위해 성남FC는 어린이, 직장인 등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성남FC 홈구장을 지역민이 함께하는 휴식처로 만들어 작년보다 많은 성남 시민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성남FC는 지역 기업과의 상생과 협업으로 자생하는 구단의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내 기업과 지역 상생과 발전을 목표로 하는 비즈니스 클럽 론칭을 앞두고 있다.
성남시는 2023년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였고, 이제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달려간다. 성남FC는 성남시의 위상에 걸맞은 명문구단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올해 반드시 K리그 1로 승격하겠다. 이상으로 성남FC의 브리핑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