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 시정 주요 투자사업 홍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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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3-09 17:46본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용석만)는 지난 2월 26일 통장 회의와 2월 28일 노인회 총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호평동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호평동이 더 빨라집니다. 더 편리해집니다. 더 안전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상봉-마석 셔틀열차 운행 △청량리-평내·호평 BRT 추진 △GTX-B노선 조기 착공 △남양주 공공의료원 건립 △호평고 맞은편 도로 및 보도 정비 △호만천 소하천 인도교 설치 등 총 9개 주요 사업을 소개했으며, 사업에는 총 7조 67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정홍 노인회장은 “그동안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호평동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투자사업과 정책들이 누수 없이 지역 주민들에게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되고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통장님들께서도 각 마을별로 많은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은 지난 2월 20일 주민자치회 월례회와 2월 26일 사회단체협의회 회의에서도 주요 투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청사 입구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민원실 내 스마트 TV를 활용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정 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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