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아토피피부염·천식 예방 및 관리 사업’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3-09 17:46본문
![]()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사회 및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는 알레르기질환인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주시구강보건센터(이하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예방 사업은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과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 등 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2세 이하의 아토피피부염 또는 천식을 진단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 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여야 한다.
아토피피부염 또는 천식으로 최초 진단을 받은 경우 진찰료를 제외한 초기 진단 검사 비용으로 1인 최대 5만 원을 지원하며 진단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은 아동들에게는 최초 신청일로부터 연 1회 최대 3년까지 보습제를 지원한다.
단,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는 첫째 아동부터 둘째 아동까지 적용되며 셋째 아동 이상부터는 소득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은 메일 또는 팩스, 구강보건센터로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습제 지원은 구강보건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 후 수령해야 한다.
지원 신청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누리집 또는 양주시 구강보건센터(☎031-8082-716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며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로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전글양주시 ‘2025년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추진 25.03.09
- 다음글의정부시 세계가 주목하는 의정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초읽기 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