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 감정코칭 교육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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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3-26 09:3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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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용석만)는 3월부터 12월까지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행복날개코칭’ 사업을 운영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다.
‘행복날개 코칭’사업은 감정코칭을 통해 정서지능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이를 바탕으로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각 센터에서 추천받은 아동들이 참여하며, 교육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및 남양주지역협의회 전문교육기관인 ‘두드림’의 전문 강사진이 맡아 진행한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감정코칭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날개 코칭’사업은 단순한 감정 교육을 넘어 아동들이 자아를 형성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교육이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효과를 꾸준히 살펴보고, 정서적인 성장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