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 벼농사 스타트! 영농 현장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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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4-21 12:33본문
양도면(면장 이순규)이 지난 16일, 못자리 설치 작업이 한창인 영농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볍씨 파종 현장을 살피며, 최근 지속되는 저온현상에 따른 못자리 관리 철저를 당부하고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농민들은 “갈수록 쌀 소비가 위축되고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도 있지만 강화군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판로 확대는 물론, 농업인들을 위한 각종 정책을 마련해 주고 있어 힘이 난다”고 전했다.
이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민 지원에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군부대 관계자와 장병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여러분들의 시름을 잘 알고 있다”며, “애로사항 발생 시 언제든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