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경기도의회 의원, 보건건강국에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여 보건의료인력 충원 및 지원에 적극적인 대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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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11 08:22본문
“위드 코로나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을 대비하여, 보건의료인력 충원 및 지원에 필요한 특단의 대책을 반드시 준비하여야 합니다.”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보건복지위원회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위드 코로나에 따른 확진자 폭증과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하여 보건의료인력에 충원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제안하였다.
이에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보건소 및 의료기관은 더욱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시인하였다. 그러면서 류영철 국장은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기존의 생활치료센터와는 다른 재택 치료 확대 등도 적극 고려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더 많은 병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에 문경희 부의장은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가 예상되는 만큼, 확진자 폭증에 따른 보건의료인력의 부족 및 열악한 근무 환경이 문제가 될 것이라 우려하였다. 그러면서 위드 코로나에 따른 보건의료인력의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런데 이에 하여 류영철 국장은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확충 등에 대한 보건건강국의 대응이 충분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보건복지부에 공중보건의 등 보건의료인력에 대하여 요청할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또한, 문경희 부의장은 초고령화를 목전에 두고 있는 우리의 상황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Community Care)에 대한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위한 보건건강국의 적극적인 복지국과의 협업을 제안하였다. 류영철 국장은 지역사회통합돌봄에 대한 모델을 마련하는 단계에서 복지 모델에 치우친 지역사회통합돌봄이 만들어지면서 보건건강 영역이 소외된 적이 있었다고 하면서, 경기도 보건건강국에서 경기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위한 적절한 협업체계 구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문경희 부의장은 “20년에 「경기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하였으나 이에 따른 보건건강국의 보건의료인력 충원 및 지원에 대한 노력이 미비하였다고 하면서, 지금부터라도 위드 코로나 대응을 위하여 보건의료인력 충원 및 지원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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