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회, 웹드라마 ‘정·이·로·운 의원생활’ 제작발표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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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0-29 16:46본문
경기도의회의 두 번째 웹드라마 ‘정·이·로·운 의원생활’이 오는 5일 전격 공개된다. 이에 앞서 2일 14시30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의 소규모 비대면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개그맨 김기열이 맡으며, ‘웹드라마 예고 영상 공개’ 및 ‘배우들과의 토크쇼’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배우들이 공개하는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정·이·로·운 의원생활’은 초등학교 동창생인 네 명의 친구들이 각자의 삶을 살다 이후 모두 도의원이 되어 만나 벌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웹드라마다. 그동안 다가가기 어려웠던 광역의회의 역할과 도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도민들에게 친근감있게 다가가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었다.
웹드라마 제목 ‘정·이·로·운 의원생활’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각 주연 배우의 극 중 이름 앞 글자(정대진, 이다홍, 노(로)오지, 운정국)를 따서 만들었다. 둘째, 초등학교 동창생 4인의 ‘정이 넘치고 이롭고, 로맨스를 꿈꾸는 운명 같은 의회 생활’을 줄임말로 표현했다.
주인공은 MZ세대를 겨냥한 캐스팅으로 ‘또 한번 엔딩’, ‘아는 와이프’ 등에 출연한 배우 강희(정대진 역)와 ‘웹드라마 계의 여신’이라 불리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유혜인(이다홍 역) 그리고 ‘연애플레이 리스트’ 시리즈의 배우 정준환(노오지 역)과 임휘진(운정국 역)이 출연하여 호흡을 맞췄다. 또한 감초 역할의 조연으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이원하와 이가현이 함께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해 지방의회 전국 최초로 제작한 첫 번째 웹드라마 ‘사랑하면, 조례?!’에 이어 두 번째 웹드라마 ‘정·이·로·운 의원생활’이 많은 사랑을 받아 도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신뢰 받는 경기도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이·로·운 의원생활’은 총 15부작으로 구성되며, 첫 방송은 오는 11월 5일 오후 5시에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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