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활동을 통해 우주 조난 상황을 해결하는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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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19 09:52본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지난 8월 3일부터 10일까지 고려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청소년들의 메이커 활동 확산을 위한 『우주조난 2024』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주조난 2024』은 고갈된 지구 자원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원을 탐색을 목적으로 떠난 우주에서 발생한 조난 상황에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을 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주어진 주제에 따라 생존 및 탈출에 필요한 도구를 직접 제작하고,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에 참가한 학생은 “공구 사용법을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메이킹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웠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처음에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서먹했지만, 함께 작업하면서 점차 협력하게 되었고, 기분이 좋았다.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조난 2024』는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 서울시립망우청소년센터, 서울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등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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