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대한양계협회 강화군지부, 이웃돕기 계란 500판 기탁 >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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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대한양계협회 강화군지부(지부장 이태종)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란 500판(4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양계협회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계란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종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양계협회 강화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계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