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 광주시

▲

강화군 선원면(면장 이정실)은 지난 25일, 제35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선원면 찬우물약수터 등지에서 가을철 산행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선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본격적인 단풍철을 앞두고 등산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행 시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협의회는 산행 전 몸풀기 등산 장비 사전점검 등산로가 아닌 곳 출입금지 산불 예방 행동 요령 등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약수터 인근 산책로 주변 환경 정비에도 앞장섰다.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안전은 모두의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하여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선원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