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송해면, 우기철 배수갑문 개방 관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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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4-14 10:16 조회 1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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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송해면(면장 종인선)이 지난 9일, 우기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갑문 개방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배수갑문 관리자, 농어촌공사, 면사무소, 군부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해면의 배수갑문은 5개소(당산, 양촌, 다송천, 승천포, 숭뢰)로 지난해까지 배수갑문 개방은 군부대에 보고한 후 부대원 입회하에 개방했으나,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농경지가 침수하는 등 주민들에게 피해가 지속되었다.
이에 대해 해병대 52대대장은 “긴급 시 유선 보고(전화, 문자 등) 후 배수갑문을 전면 개방 가능토록 지침이 변경돼 앞으로는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며 “운영 과정에서 드러나는 추가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배수갑문 관리 및 운영에 힘써 주시고 계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집중호우 시 수문 배수 체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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