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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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0-31 16:4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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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30일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 스스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명의 시민이 참여해 수료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시범에 따라 실제 장비를 활용해 실습하며 응급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실습을 통해 숙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뉴스에서 보던 심정지 상황을 직접 실습으로 경험해 보니 실제로 누군가를 살릴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꼭 이 교육을 권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안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이 곧 생명지킴이’가 되는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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