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 취약계층을 위한 고구마 50박스 기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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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2-05 14:48본문
강화군 불은면(면장 윤승구)은 지난 2일 불은면 오두리에 거주하는 최인섭 씨로부터 직접 재배한 고구마 5kg 50박스를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고구마는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인섭 씨는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추운 겨울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요즘 더욱 값진 기부”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인섭 씨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