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찜질팩 나눔 행사 개최 > 광주시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명섭, 공동위원장 조현미)는 지난 12일 추위에 취약한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찜질팩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찜질팩을 전달했다.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저소득 대학입학생에게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설 명절 김 나눔, 특화사업으로 생필품 나눔, 밑반찬 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축하, 여름 보양식 나눔, 강화 나들이 행사 등 취약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분위기 실천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찜질팩 나눔을 마지막으로 우리 이웃과 함께한 2024년을 마무리했다.

손명섭 민간위원장은 “한파가 예상되고 있는 올 겨울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추위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동절기를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