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제15회 결핵예방의 날’맞아 결핵 예방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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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3-24 09:2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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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박용철)은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는 ‘결핵 예방 주간’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행된다. 군민들에게 예방 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군은 지난 17일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인 강화터미널, 풍물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 받기 65세 이상 일년에 한번 결핵 검사하기 결핵 예방 관리 홍보물 배부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이상의 기침, 객혈, 미열과 발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결핵약을 2주 이상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이상은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2주 이상 기침 시 가까운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조기검진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