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 17개 사회단체,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91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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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4-17 11:4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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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선원면(면장 이정실)은 지난 15일, 선원면 사회단체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9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선원면 사회단체에서 따뜻한 정성을 모아 추진됐다.
기탁에 참여한 17개 단체는 선원면 이장단, 노인회, 주민자치 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체육진흥후원회, 생활개선회, 자유총연맹, 농가주부모임, 선인회, 농업경영인, 한국여성농업인, 바르게살기위원회, 쌀 작목반, 적십자부녀 봉사회, 자원봉사 상담가 등이다.
기탁금은 인천시 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지원과 긴급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함께한 선원면 단체는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